-
[팩플] “개인정보 안 내면 사용불가”라는 페북, 집단소송 이어질까
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서비스 이용을 조건으로 개인 정보 제공을 필수로 요구하자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. 페이스북 탈퇴 움직임에 이어 일부 시민단체
-
[월간중앙] 이슈메이커-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
“대통령 바뀌었다고 수사 결과도 달라지나?, 文 정부의 ‘자진 월북(서해 공무원 사망사건)’ 판단, 여전히 신뢰” ■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‘첩보 보고서 삭제 지시’ 의혹에 “국
-
“아동의 프라이버시 보장, 한국형 칠드런스 코드 도입할 것”
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우상조 기자 정부가 곧 ‘잊힐 권리’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반을 꾸린다. 내년부
-
공무원, 개인정보 고의 유출시 ‘원스트라이크아웃’…개인정보 대폭 강화
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. [사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] 정부가 공공부문 개인정보
-
개인정보 유출한 공무원...앞으론 한 방에 해고될 수도
공무원이 개인정보를 고의로 유출하거나 부정한 목적으로 이용할 땐 한 번만 적발되더라도 파면이나 해임하는 ‘원스트라이크 아웃제’를 실시한다.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기
-
‘잊힐 권리’ 제도화된다...아동·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나왔다
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아동·청소년 개인정보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 내년부터 아동·청소년의 이른바
-
한국-영국, 개인정보 데이터 자유롭게 주고받는다… 양국 합의
영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현지 거주민들의 개인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때 별도의 승인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. 영국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. 양국의 기업
-
‘이석준 사건’ 빌미 준 수원시에 과태료 360만원…관리·감독 의무 위반
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서울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[뉴스1]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
-
'마이크 대통령' 된 박지원 "X파일 언급은 尹 악용 차단용" [스팟인터뷰]
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파문의 중심에 섰다. 국정원장 퇴임 직후 방송에 연일 출연해 “국정원이 정치인 등의 ‘X파일’을 보관하고 있다”, “윤석열 대통령의 파일도 있을 것”이라며
-
해킹에 개인정보 유출…위더스교육 등 3개 사업자 과징금
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0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[개인정보보호위원회·연합뉴스]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
-
한덕수 총리 "규제혁신 대통령 의지 강하다"…부처별 TF 지시
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혁신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.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모든 정부 부처에 규제혁신 태스크포스(
-
"번호 누가 줬어요?" 답 못한 선거사무소, 3000만원 과태료 폭탄
유권자들에게 발송되는 선거 문자메시지 자료사진. 중앙포토 ‘띠링 띠링’, ‘띠링 띠링’ 직장인 A씨(45)는 6·1 지방선거를 앞둔 요즘 시도때도 없이 날아오는 ‘선거문자’에
-
‘앱 먹통’ 그린카 “100% 환불 진행”…피해 파악하려다 개인정보법 위반 논란
최근 차량 공유회사 그린카가 서비스 장애를 겪은 사건이 개인정보보호법 논란으로 확대됐다. 그린카 측이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동의 절차 없이 수집한 이용자들의 휴대전화 번
-
경찰, 다중피해 사기범죄와의 전쟁…지난해 최소 4조원대 피해
아파테(Apate)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‘사기의 여신’이다. 로마 신화에서는 프라우스(Fraus)로 불렸다. 영어로 ‘사기’를 뜻하는 ‘fraud’의 어원이다. 고대 그
-
개인정보 수집·이용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 가능해요
지난달 25일 가족여행을 떠난 김모(45)씨는 호텔 측의 개인정보 수집·이용 요청에 별다른 생각 없이 동의했다가 낭패를 봤다. 체크인할 때 필요한 절차쯤으로 여겼으나 이후 광고·
-
"항상 살인자였지만 뭔가 다르다"…푸틴 '건강이상설' 떴다
지난달 27일 러시아 국립우주연구소 건설현장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AP=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(70) 러시아 대통령 건강 이상설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.
-
20만명 의료정보 털린 대형병원…"통지가 끝?" 피해자들 분노
“너무 화가 나죠. 다른 것도 아니고 신체 정보인데 우편 한 통 보내고 땡이에요.” 김주희(39·여·가명)씨는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종합병원으로부터 통지서 한장을 받
-
[단독]금수저들 협박당했다…그들만의 데이팅앱 턴 그놈 요구
골드스푼 홈페이지. 고소득·전문직 등을 인증할 때마다 프로필에 '인증마크'를 달아준다는 광고가 포함돼 있다. [홈페이지 캡처] 지난해 데이팅 앱 ‘골드스푼’에서 회원 14만
-
'상위 1%' 재력가 데이팅앱 실체…신상 보호안해 다 털렸다
'상위 1%' 가입을 표방하는 데이팅앱 '골드스푼'. [골드스푼 캡처] '상위 1%' 재력가 전용 커뮤니티를 표방하던 데이팅앱 '골드스푼'이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처를
-
윤종인, 공무원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"엄중하게 인식...강화대책 마련 중"
17일 오전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출입기자들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. [사진 개인정보위]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17일 ‘공무원 개인정보 유출사건’에 대해
-
[월간중앙] 국경없는 사이버테러, 대한민국이 위험하다
해킹조직들, 전 세계 대상 ‘범죄 경유지’로 한국 눈독 ■북한·중국·러시아·이란 등 국제 및 국가 배후 해킹조직 운영 ■공공기관과 달리 법령 근거 약한 민간은 자체 방어에만 의존
-
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러시아, 우크라이나 사이버 공격해 세금 병력 자료 이미 해킹설-공포의 하이브리드 전쟁
2022년이 되면서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.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(북대서양조약기구) 가입 문제를 놓고 지난해 말부터 서방과 격렬한 대립을 계속 중이다.
-
[단독]1101명 신상 흥신소 유출된 수원시, 정부 평가는 99.2점
━ 수원시, 정보 유출에도 전국평균보다 12.7점↑ 이석준 살인사건 피해자의 개인정보 전달과정. 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수원시 권선구
-
요즘 흥신소 여기서 신상 캔다...살인사건 부른 '은밀한 뒷문'
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뉴스1. ━ 지자체, 정보 열람하면서 ‘관리 권한·책임